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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신공항으로 국토 균형성장 앞당긴다

‘2025 미래형 신공항 전략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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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영 기자 작성일25-11-26 17:16 (수정:25-11-26 17:31) 조회수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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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신공항 전략 포럼 개최 [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대구시와 공동으로 26일 대구 EXCO에서 대구경북신공항을 기반으로 국토 균형성장과 대구경북 상생발전에 대한 전략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25 미래형 신공항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정기 대구시장권한대행을 비롯해 지방의회, 정부 관계자, 학계, 연구기관, 기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은 대구경북신공항으로 국토 균형발전 앞당긴다를 주제로 신공항 시대로의 전환을 위해 풀어야 할 과제와 해결방안, 공항 연계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공항 경제권 발전 전략 마련 등에 대한 기조 강연, 특별강연,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기조 강연은 민·군 공항의 역할 재정립을 통해 공항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방안 마련을 위해, 여형구 한국공항학회장이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강의한 데 이어, 조판기 국토연구원 부원장은 대구경북신공항 성공적 개항 추진 과제라는 주제로 대구경북신공항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기부대양여사업의 한계와 리스크 분담형 사업추진 체계로의 전환 필요성을 발표했다.

 

이어진 특별강연에는 나웅진 대구광역시 신공항건설단장의 대구 군 공항 사업이 걸어온 길, 그리고 미래와 이남억 경상북도 공항투자본부장의 ‘2060 대구경북공항 발전구상특별강연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경상북도 이남억 본부장은 ‘2060 대구경북공항 발전구상으로 신공항 건설에 따른 대구경북 공항경제권을 공항물류 교육모빌리티 첨단스마트 생명바이오 청정산림 해양에너지의 공간별 6대 권역으로 발전시키는 헥사포트(Hexa-Port) 전략을 통해 2060년 대구경북은 209조원의 생산 유발액과 61조의 부가가치 유발액, 135만명의 취업유발효과를 창출하는 새로운 공항시대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였다.

 

마지막 종합토론은 최치국 광주연구원장을 좌장으로 박진서 한국교통연구원 항공우주교통본부장, 이동민 대한교통학회 수석부회장, 유병철 경운대 항공교통물류학과 교수, 조영제 유신 사장 등 관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국토균형 성장을 위한 대구경북신공항의 전략적 의미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대구경북신공항의 원활한 건설을 위해 제시된 선결과제와 해결 방안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대구·경북이 함께 신공항을 중심으로 한 성공적인 공항경제권 조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재영 기자   dailyplaz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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